굿모닝신한證, '사랑의 연탄 3만장 나눔봉사' 가져
굿모닝신한證, '사랑의 연탄 3만장 나눔봉사' 가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굿모닝신한증권은 14일 독거노인 및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돕기위해 사랑의 연탄 3만장을 후원하고 직접 연탄을 배달하는 체험봉사의 시간을 가졌다.

▲굿모닝신한증권 임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돕기위해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는 작년에 이어 두번째 진행된 행사로 이날 지원된 사랑의 연탄은 복지법인 밥상공동체의 연탄은행을 통해 서울시 노원구 중계본동 일대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 150 가구(각 세대당 200장씩)를 대상으로 전달됐다.

후원한 기금 전액(1,350만원)은 굿모닝신한증권직원들이 매월 월급의 만원 미만의 자투리금액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지는 '모아모아해피'기금으로 출연된 것이다.

이동걸 사장은 "자판기 커피한잔 가격과 연탄 한 장의 가격이 비슷한 현실에 조금만 나눔의 마음을 가진다면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얼마든지 많다고 생각이 든다"며 "넥타이를 맨 사람들로서 일년에 한 두번쯤은 주변의 이웃들을 돌아보고, 우리들의 삶을 뒤돌아보는 계기로 삼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