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양우 기자]새해 벽두부터 서민 생활과 직결된 장바구니 물가가 들썩이면서, 가뜩이나 어려운 서민 가계에 이래저래 부담을 주고 있다.
우선, 샴푸와 치약, 세제 등 각종 생활용품 가격이 10% 가까이 올랐다. 경제가 어려울수록 소비가 늘어나는 소주도 대형마트 소매가격이 940원에서 1천 원으로 6%가량 인상됐다.
여기에, 라면이나 빵 가격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제분 업계도 밀가루값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휘발유 값도 지난주 리터당 1300원으로 다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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