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證: 동부화재ㆍKTFㆍ태광ㆍCJ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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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굿모닝신한증권은 1월 셋째주 주간 추천종목으로 코스피시장의 동부화재ㆍKTF 코스닥시장의 태광ㆍCJ인터넷을 추천했다.

동부화재는 펀더멘탈 대비 과도한 주가하락과 낮은 사업비율, 그룹 리스크 감소 등으로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부각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높은 자기자본이익률(ROE)과 낮은 사업비율을 통한 보험 영업이익의 흑자는 경쟁사대비 양호한 수익성을 유지하는 원동력"이라고 설명했다.

KTF는 월평균매출액(ARPU) 증가 및 마케팅비용 감소로 올해 뚜렷한 실적 모멘텀이 전망되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국내 3G 서비스를 선도하고 있는 이동전화 2위 업체로 그동안 실적 부진에서 벗어나 지난해년 3분기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며 "외국인 순매수가 지속되고 있는 KT와 합병 이슈도 긍정적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코스닥시장의 태광은 성수기 효과와 수주잔고의 매출반영 집중으로 2008년 4분기 실적이 분기 기준 사상 최고수준의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 이번 추천종목으로 선정됐다. 굿모닝신한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산업용 플랜트, 조선 등 주요 전방산업이 대규모 수주잔고를 확보하고 있어 향후에도 산업용 피팅 시황은 견조할 전망"이라며 "높은 진입장벽과 태광의 고수익성을 감안할 때 글로벌 경기침체의 영향도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CJ인터넷은 핵심이용자 중심의 기존 게임 매출 호조가 지속될 전망이며 내년 이후에는 마구마구, YS 등의 해외 상용서비스 본격화에 따른 로열티 매출 증가 및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가 예상된다. 굿모닝신한증권 리서치센터측은 "게임개발 자회사 CJIG의 구조조정 및 해외법인의 손익구조 개선 등에 힙입어 영업외수지 정상화가 기대되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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