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동양종금증권은 1월 셋째주 주간추천종목으로 코스피시장의 대한항공ㆍKTF와 코스닥시장의 오디텍을 선정했다.
대한항공은 영업비용의 45%를 차지하는 유류비용의 하락 안정화로 향후 영업이익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동양종금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유류할증제의 적용 유가 지연 현상(2~3개월 전 유가로 계산)으로 현재 유가와의 일시적 스프레드 향유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KTF는 경기침체 국면에서 경기 방어주로서의 매력이 부각됐다. 동양종금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가입자당 월평균 매출은 꾸준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시장 경쟁 완화로 내년 실적 개선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된다"고 말했다.
코스닥시장의 오디텍은 LED Chip 필수 제품인 Zener Diode Chip의 국내 시장 독점적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동양종금증권 리서치센터측은 "자체 보유하고 있는 Fab 을 바탕으로 반도체 직접 개발과 모듈 제조 등 전 공정 수직계열화화 돼 있다"라며 "제너다이오드, 포토다이오드 뿐 아니라 LCD/PDP TV 의 Power chip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사업 위험도 감소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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