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안보람 기자] 외환은행은 19일, 하이닉스 주주협의회 소속 5개 금융기관들이 하이닉스에 대한 신규 대출 및 증자를 통해서 8천억원 규모의 유동성을 지원하려는 계획에 대해 이날까지 각 금융기관의 동의 여부 회신을 요청한 바 있으나, 각 금융기관의 내부 의사결정절차 완료 등 은행별 내부사정에 따라 회신이 다소 늦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늦어도 오는 23일까지는 은행별 의사결정이 완료되고 최종적인 결론을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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