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글로벌 경제 위기로 어려운 요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모두 한마음으로 공동의 목표를 향해 힘을 모아 온라인자동차보험시장의 진정한 강자로 자리매김하자.” 현대해상 정몽윤 회장은 19일 하이카다이렉트의 온라인자동차보험 출범 3주년을 맞아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이같이 말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 회장은 축사를 통해 “3년이란 짧은 시간에 하이카다이렉트가 온라인자동차보험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며 지난 3년간의 경영 성과를 평가했다.

이날 행사는 온라인자동차보험 전문회사로 출범 3주년을 맞은 하이카다이렉트의 경영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비전을 다짐하는 자리로 이뤄졌다.

하이카다이렉트는 “영업개시 32개월 만인 지난 11월말 기준, 보유계약 50만건을 돌파했다”며 “사업 개시 후 최단 시간 최다 고객 확보라는 실적을 이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