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너지효과 증대 기대
신한금융지주회사는 조흥은행의 자회사 편입 후 최초로 신한금융그룹의 사내 인트라넷인 골드윙 시스템과 조흥은행의 에버넷 시스템의 1단계 연결이 22일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금번 신한은행을 포함한 신한금융그룹의 전 자회사와 조흥은행간의 네트웍 개통은 매달 열리는 공동경영위원회 합의 사항으로 약 1개월간의 작업 끝에 완료되었으며 우선 1단계로 신한금융그룹 전 계열사는 물론, 조흥은행 2,700여명(본부부서 및 지점장급)에게 적용된다.
신한지주는 1단계 네트웍 개통으로 직원DB 공유 및 그룹조직도의 적용이 가능해졌으며 지주회사 공지게시판의 에버넷 메인화면에 개시, 전자우편의 실시간 송수신,업무용 그룹 공동게시판의 공유 ,전용 네트웍 구성을 통해 SHB/CHB간 화상회의 시스템 개통 등이 우선적으로 구축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신한금융그룹 IT담당 관계자는 “ “양 은행간 업무게시판과 컨텐츠를 공유하고 그룹 메신저 공유를 조흥은행 전 직원 대상으로 확대해 보다 신속한 정보 및 업무 교류가 가능해지는 것은 물론 그룹 내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통한 소속감과 유대감을 고취해 시너지 극대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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