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메세나協, '2008경남메세나대회'개최
경남메세나協, '2008경남메세나대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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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안보람 기자] (사)경남메세나협의회는 4일, 창원인터내셔널호텔에서 '2008경남메세나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기업과 문화예술이 만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의 메세나 활동을 총정리하고 향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CEO를 위한 미술과 창의력 세계 특강, 기업과 예술의 만남 결연식, 2008 경남메세나상 시상식, 경남쳄버쏘싸이어티의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 본 행사에 앞서 행사장 로비에 메세나갤러리를 마련, 회원사들의 다양한 메세나 활동사진을 전시함으로써 보는 이들로 하여금 눈길을 끌었다.

이와함께 이주헌 미술평론가의 'CEO를 위한 미술과 창의력 세계 특강'이 진행됐으며 이어 마련된 기업과 예술의 만남 결연식에서는 3개팀이 신규 결연을 맺었다.

이날 결연팀은 ㈜미래산업-창원큰들, ㈜세진 경남지점-대한전통예술보존회경남지회, 인산죽염촌㈜-김해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이다. 이로써 경남메세나협의회는 총 29쌍에 달하는 기업과 문화예술단체가 결연해 상호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특히, '2008경남메세나상' 시상식에서는 총 7개 부문 11명의 기업과 개인이 수상했다.

심사위원장인 합포문화동인회의 조민규 회장은 "처음 시상하는 경남메세나상인 만큼, 학계와 언론계·문화예술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신중하고 세밀하게 검토했다"며 심사보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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