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용 빌딩 투자 수익률 13.74%
업무용 빌딩 투자 수익률 1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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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양우 기자]극심한 부동산 시장 침체속에 업무용 빌딩투자가 짭짤한 투자처로 부각되고 있다. 연간 투자 수익률이 무려 13.7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토해양부는 서울과 6개 광역시의 업무용 빌딩과 상업용 빌딩에 대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의 투자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업무용 빌딩은 13.74%, 상업용 빌딩은 10.91%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서울의 업무용 빌딩 투자 수익률은 16.97%. 여의도와 마포가 18.72%, 강남은 18.59% 로 각각 나타났다.

업무용 빌딩의 임대료는 1제곱미터 당 만 4천 9백원, 상업용 빌딩의 임대료는 3만 9천 7백원이다.

국토해양부는 경기둔화에 따른 임대수요 감소와 물가 상승으로 인한 관리 유지비 상승, 부동산 자산가치 하락 등으로 앞으로 수익률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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