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선영 기자]<moon@seoulfn.com>기업은행은 중소기업 무역실무 담당자들의 무역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6일 '무역실무교실'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날 하루 동안 진행되며 전반부에는 국제무역환경 변화와 환율전망 및 외국환 거래법에 관한 내용으로, 후반부에는 수입신용장 업무와 수출입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평소 무역거래업체 실무자 들이 무역자동화, 관세환급, 수출보험, 무역자동화(EDI) 등에 대하여 업무를 수행하는데 어려움을 토로해왔었다"며 "이번 무역실무교실을 통해 실제 무역 업무를 진행하는데 있어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소는 서울 을지로 2가 기업은행 본점 대강당이며,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다. 참석대상은 중소기업 무역실무 담당자들이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고 선착순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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