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공인인증서 내년부터 유료화
개인 공인인증서 내년부터 유료화
  • 서울금융신문사
  • 승인 2003.1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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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부터 공인인증서가 유료화된다.
금융결제원 한국증권전산 한국정보인증 한국전자인증 한국무역정보통신 한국전산원 등 6개 공인인증기관은 개인용 공인인증서를 내년 1월 중순부터 유료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터넷뱅킹, 온라인 주식거래 등에 이용되는 개인용 공인인증서는 신규 및 갱신 발급시 요금이 부과되며, 유효기간이 남은 이용자에 대해서는 잔여 기간이 종결되는 시기부터 요금이 부과된다.

그러나 가격은 정보통신부가 현재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과 삼일회계법인에 의뢰해 산정중인 개인용 공인인증서 가격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결정된다.

공인인증서 유료화는 공인인증기관간의 이견 등으로 지연돼 왔다.

국내 개인용 공인인증서 이용자수는 현재 800만명을 넘어섰으며 온라인 뱅킹이나 증권거래에서 전자정부와 전자상거래 등으로 이용 분야가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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