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안보람 기자] <ggarggar@seoulfn.com> 하나은행은 고객들이 수준 높은 미술 작품들을 보다 손쉽게 접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은행 홈페이지에 '하나사이버갤러리'를  23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  '하나사이버갤러리'를  오픈한 하나은행     © 서울파이낸스

이번 사이버갤러리를 통해 하나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미술작품 중 우선 한국 현대 작가의 작품을 중심으로 약 300여점이 사이버상에 전시된다. 동양화, 서양화, 사진, 조각, 설치, 판화 등의  미술품을 장르로 구분해 전시하고 작품 설명을 곁들였다.
 
그외에도 ▲작가 검색 기능 ▲작가 이야기 ▲그림 감상 요령 ▲작품 보관 요령 ▲미술 관련 사이트 정보 등 미술 관련 정보 등을 담고 있어 단순히 그림 이미지를 보는 것 이상으로 미술 전반에 걸쳐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김아타, 권기수, 김동유, 안성하, 육심원 등 국내 대표적인 현대 작가의 작품과 로버트 인디아나, 베르나르 브네, 장 피에르 레이노, 로베르 꽁빠스, 마이클 크렉 마틴 등 외국 유명 작가의 작품들이 골고루 배치돼 있다.
 
하나은행은 또 다음달 11일까지 사이버갤러리 오픈 기념 퀴즈 이벤트를 실시, 추첨을 통해 이환권 작가의 조각 작품, DSRL카메라, 미술관 전시 입장권 등 총 502명에게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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