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sunhyun@seoulfn.com>GS그룹이 대우조선해양 인수전에 불참하기로 했다는 했다는 소식에 GS홀딩스와 GS건설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11시 12분 현재, GS홀딩스는 전일대비 3400원(13.71%) 오른 2만 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GS건설 또한 7.90%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
 
이창근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번 입찰 포기는 일부 시장 참여자들의 출자부담에 대한 우려 해소와 GS그룹 내 칼텍스 정유 및 건설 등 주력회사에 성장동력을 집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S그룹의 입찰불참으로 단독입찰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포스코도 1만 5500원(4.12%) 오른 39만 2000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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