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의 부산지점 무역금융사기 사건과 관련, 채권단은 27일 사고금액 1천80억원중 950억원을 출자전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채권단은 우선 1천80억원을 연이율 0.1%의 일반자금대출채권으로 전환하고 향후 CB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주당 5천원에 950억원을 출자전환하기로 했다.쌍용과 관련한 사고금액은 조흥은행이 658억원, 우리은행 349억원, 제일은행 26억원, 대구은행 22억원, 국민은행 18억원, 기업은행 7억원 등이다. ▶ 제보하기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금융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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