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페시티벌은 증시 침체기에도 노고를 다한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고, 직원간 결속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전 페스티벌과 액션 페스티벌의 두 파트로 구성된 '스타 페스티벌'에서는 전직원이 총 4개팀으로 나뉘어 각종 구기종목, 명랑운동회, 미션수행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모두가 하나된 구호를 제창하며 희망 메세지가 담긴 풍선을 하늘로 올리는 것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전 임직원이 재정비된 조직체제 및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고, 하나의 미션을 여럿이 한마음이 돼 성취하는 과정을 통해 직원들 간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자 이번 행사를 계획하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제주에서 온 안홍모 사원은 "토요일부터 비행기를 타고 올라와 피곤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평소 보기 힘들던 타 지점 및 본사 직원들과 함께 뛰며 신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너무 보람찬 하루를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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