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안보람 기자]<ggarggar@seoulfn.com> 부산은행 박관호 부행장은 9일 장애인복지시설협회의 체육문화 행사가 열리는 금정체육공원을 찾아 시설관계자 및 장애우,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황소진 시설협회장에게 지원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황소진 시설협회장(왼쪽)과 부산은행 박관호 부행장 © 서울파이낸스 |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이란 주제로 열린 행사는 걷기대회 체육행사 및 문화공연을 통해 모두가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각 복지시설의 생활인, 직원, 자원봉사자 등 1500여명이 참여했다.
부산은행은 지난해도 2천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한편, 부산은행 지역봉사단은 매주 토요일 실시하는 릴레이 봉사활동에서 장애인 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환경정화 및 재활치료, 정서치료에 참여해 장애우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나들이 동행, 음식만들기 체험 활동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 실시와 함께 각종 행사들을 지원해 오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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