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안보람 기자]<ggarggar@seoulfn.com> IBK기업은행은 핵심사업 분야의 실전형 금융전문가 양성을 위해 'IBK-KAIST 금융전문가과정'을 10일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금융수학과 통계 등 기본 과정과 자산운용, 금융공학, 투자은행 등의 특화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주말을 이용해 총 8개월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KAIST 교수진 외에 분야별 실무 전문가가 강의를 맡는다.
기업은행은 이번 과정에 열정과 역량을 갖춘 기업은행 직원 25명 내외를 선발해 앞으로 총 100명 이상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 '경쟁력은 결국 인재양성이다'라는 인식하에 모든 직원이 대한민국 최고의 금융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인재 육성 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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