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벤치마크의 ‘RHEL 5.2’와 ‘IBM System x 3950 M2’은 인텔 제온 프로세서 ‘X7460’기반의 시스템에서 분당 120만632 트랜잭션을 수행하고 1.99달러/tpmC를 기록했다. 이는 타사의 운영체제를 탑재한 시스템에 비해 20%의 비용을 절감한 수치이며, 1백만 tpmC (분당처리속도) 테스트에서 가장 높은 기록이라고 레드햇은 설명했다.
스캇 크렌쇼 레드햇 플랫폼 사업부 총괄 부사장은 “이번 벤치마크를 통해 RHEL이 고성능, 대규모 플랫폼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음이 입증됐다”며 “이번 벤치마크에서도 볼 수 있듯이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는 독점 소프트웨어에 비해 발전 속도가 월등히 빠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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