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cap@seoulfn.com>한국 IBM은 솔루션 파트너를 통해 중견중소기업 혁신을 위한 맞춤형 통합 솔루션을 공급할 방침이다.
▲ 박제만 한국IBM SWG 솔루션파트너 사업본부 상무©서울파이낸스 |
IBM은 이를 위해 하반기에 경쟁력 있는 국내 독립소프트웨어벤더들(ISV)과 기술‧영업‧마케팅 역역 등에서 협력 파트너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매년 10% 이상의 고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국내 중견중소기업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PWIN(파트너월드 인더스트리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통해 IBM과 파트너의 윈-윈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파트너 ISV들의 솔루션을 전세계에 소개‧판매하는 ‘월드와이드 온라인 솔루션 마켓플레이스’를 구축해 자체 고객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I파트너들과의 공동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제만 한국IBM 소프트웨어그룹 솔루션파트너 사업본부 상무는 “경쟁력 있는 ISV들과 협력해 중견중소기업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통합솔루션 제공에 힘쓰겠다”며 “고객, 파트너, IBM이 모두 승리하는 ‘윈-윈-윈’의 비즈니스 모델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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