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사제품 대비 학장성 100배, 성능은 20배 향상
 
[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cap@seoulfn.com>한국아이실론시스템즈는 18일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5세대 클러스터 스토리지 시스템’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5세대 클러스터 스토리지 시스템의 근간인 OneFS5.0 운영체제는 아이실론 X 시리즈 클러스터 스토리지 시스템과 연동돼 초당 최대 20기가바이트의 성능을 보장한다.
 
또한 단일 파일 시스템과 볼륨에서 2.36페타 바이트까지 용량을 확장을 지원한다고 아이실론은 설명했다.
 
특히, 타사 시스템에 비해 확장성은 최대 100배, 성능은 20배 향상됐다고 강조했다.
 
이 제품은 10Gbps 네트워킹을 지원, 보편화되고 있는 초고속 네트워크의 접속성을 제공할 뿐 아니라 초당 400MB의 단일 스트림 성능과 단일 노드에서 초당 700MB의 성능을 보장한다.
 
크리스 브레싱톤 아이실론 마케팅 담당 이사는 "향후 계속되는 데이터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아이실론은 파일(file) 기반의 데이터저장 스토리지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실론은 지상파 방송 3사, 종교채널, UCC 사이트, YTN 등에 스토리지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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