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통신부문 혁신 기업’ 선정
KTF, ‘통신부문 혁신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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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cap@seoulfn.com>오라클 솔루션 기반의 KTF시스템이 ‘글로벌 텔레콤 비즈니스 매거진’이 선정한 비즈니스 서비스 부문의 리더로 선정됐다.
 
한국오라클은 통신산업 분야별 최고의 혁신 기업을 선정하는 'The GTB Innovation Awards'에서 오라클 솔루션 기반의 KTF시스템이 비즈니스 서비스 혁신부문 리더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글로벌 텔레콤 비즈니스 매거진은 매년 통신산업에서 뛰어난 기술적 성과를 달성하고 혁신을 이룩한 기업을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KTF는 통합 가입자 및 서비스 인증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오라클 타임스텐 인메모리 데이터베이스’ 및 ‘오라클 리얼 애플리케이션 클러스터 10g’을 사용해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KTF는 시스템 다운타임을 최소화하고 안정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일 평균 6천만건 이상의 트랜잭션을 처리, 이전 시스템에 비해 처리속도는 30배, 수용능력은 10배 이상 향상시켰다고 KTF는 설명했다.  
 
KTF는 또한 오라클의 퓨전미들웨어를 이용해 서비스 딜리버리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 플랫폼은 수 천 개의 콘텐츠 제공자간 연결을 통해 KTF가 새로운 서비스를 시장에 빠르게 출시할 수 있도록 하는 개방형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신동수 한국오라클 테크놀로지 사업부문 부사장은 “통신산업의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신규 서비스 출시 속도와 높은 수준의 고객 서비스 제공이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며 “오라클은 통신서비스 제공업자들이 표준 기반 SDP에 힘입어 신속하고 비용 효율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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