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2024년도 제1회 의정자문회의 열어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2024년도 제1회 의정자문회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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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해체 기술 이해 증진·정책 모색
해양도시안전위원·의정자문위원 등 30명 참석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가 18일 의회에서 2024년 제1회 의정자문회의를 연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시의회)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가 18일 의회에서 2024년 제1회 의정자문회의를 연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시의회)

[서울파이낸스 (부산) 강혜진 기자]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가 18일 의회에서 2024년 제1회 의정자문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의정자문회의는 영구 정지 원전인 고리 1호기 해체를 앞두고 해양도시안전위원과 도시계획, 안전, 소방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인 의정자문위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 윤병조 부산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가 '원전 해체 기술·현황 소개'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발제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원전 해체 절차·소요 기간 △원전 해체 프로세스 △원전 해체 기술의 종류 △국내외 원전 해체 현황과 사례 △해체 비용 등 원전 해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황을 공유했으며 산업 현장에서의 적용 방법에 대한 논의와 함께 원전산업에 대한 지역 기업들의 기술개발과 참여 등에 대한 정책 제언도 아끼지 않는 등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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