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지수 기자] DGB대구은행은 ㈜체리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양사간 디지털 플랫폼 공동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체리는 블록체인을 통한 투명한 기부를 위해 다양한 기부 프로젝트를 보유하고 있는 기부 플랫폼 회사다.
이번 협약으로 DGB대구은행 'iM뱅크' 앱 내 ㈜체리 기부 플랫폼 연결을 통해 고객들의 기부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기부자는 iM뱅크 앱에서 단체 및 기부 콘텐츠를 선택할 수 있고, 본인의 기부금 집행 상황을 앱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진영수 경영기획그룹장은 "금융 기술과 기부의 만남은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새로운 시도이며 앞으로도 디지털 뱅크 기술 혁신과 ESG경영 확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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