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지역응급의료협의체 회의 개최
파주시, 지역응급의료협의체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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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파주시 지역응급의료협의체 위원장(앞줄 오른쪽 4번째) 등 기념촬영 (사진=파주시)
2024년 파주시 지역응급의료협의체 위원장(앞줄 오른쪽 4번째) 등 기념촬영 (사진=파주시)

[서울파이낸스 (파주) 이동섭 기자] 파주시는 최근 의료공백 최소화 및 응급의료 협력 강화를 위해 지역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파주시에 따르면 지역응급의료협의체는 지역 비상진료체계를 빈틈없이 운영하기 위해 조성된 협의체로, 파주보건소를 중심으로 파주소방서, 파주시의사회 및 관내 응급의료기관(시설) 등 7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최근 현안인 전공의 집단사직으로 시작된 의료재난 대응 및 대책과 2024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및 이송지원을 위한 의료기관 비상 직통 전화 구축, 대규모 환자 발생에 대비한 협조체계 유지 등을 세부적으로 논의했다.

파주시 응급의료협의체 위원장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의료기관, 소방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관내 의료체계는 정상 운영되고 있다”며 “병원 및 유관기관과 비상 직통 전화를 구축하는 등 협조체계를 강화해 시민의 불안감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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