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취약계층의 의료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의료원에 4억원을 후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원으로 서울 등 전국 7개 적십자사 의료원에서 장애인, 노인, 외국인 근로자 등 2000여명의 의료 취약계층이 본인 부담없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윤희성 수은 행장은 "경제 빈곤이 의료 빈곤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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