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분야 15개 프로그램 운영
[서울파이낸스 (부산) 강혜진 기자] 부산 부산진구가 3년 연속으로 市에서 주관하는 '1인가구 커뮤니티 활동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8개월간 자체 재원을 포함한 2350만원의 예산으로 △커뮤니티 활동 지원 △맞춤형 건강가정 프로그램 운영 △1인가구 키트지원 △1인가구 워크숍 지원 등 4개 분야 15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구의 1인가구는 6만 6696가구로 부산시 자치구·군 중 가장 많으며 이중 청년 1인가구는 2만 8369가구로 42.5%의 비중을 차지한다.
구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청년 1인가구의 고독과 고립을 예방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게 된다.
구는 △1인가구 스마트안심 홈케어 사업 △데이터 기반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1인가구 이삿짐 정리·정돈 사업 등 계층별 특화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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