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 서지영 "변화에 대한 갈망 담아내기 위해 최선 다할 것"
동래 서지영 "변화에 대한 갈망 담아내기 위해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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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하연 기자)
(사진=조하연 기자)

[서울파이낸스 (부산) 조하연 기자] 국민의힘 동래 서지영 당선인이 제22대 국회입성에 성공했다. 서지영 당선인은 "그동안 많은 동래구민들을 만나면서 변화를 갈망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변화에 대한 갈망을 담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서지영 당선인은 54.26%로, 43.21%를 받은 더불어민주당 박성현 후보를 11.05%p 차이로 따돌리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서 당선인은 한나라당 공채 7기로 당직자 근무를 시작해 국회의장 정무조정비서관, 박근혜정부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실 행정관, 나경원·심재철 원내대표 보좌역, 국민의힘 중앙당 총무국장 등을 거치며 잔뼈가 굵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 당선인은 국회에 입성해 가장 먼저 할 일로 동래를 '미래교육과학특구'로 만들 것을 꼽았다. 자라나는 아이들이 미래시대를 준비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확보해 나가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했다.

아울러 역사·문화·산업이 연결되는 역사문화관광벨트를 만들어 명실상부한 동래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총선 결과에 대해서는 "국민의힘에 대한 여러분들이 판단에 대해서는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아직까지 저희에게 기회를 주신 것으로 생각한다"며 "기회라 생각하고 여러분들의 여망을 담아내서 국민의힘에 변화를 보여드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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