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부산) 조하연 기자] 국민의힘 '1호 영입인재'인 정성국 부산진갑 당선인이 제22대 국회로 진출했다. 정성국 당선인은 "새 인물 새 정치의 기대감을 가진 부산진구의 구민들 덕분에 이 자리에 서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성국 당선인인은 52.78%를 받아 더불어민주당 서은숙 후보(47.21%)를 5.57%p 차이로 따돌렸다.
정 당선인은 "아직 일일이 인사드리지 못한 분들이 많다. 꼭 한분씩 인사드릴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부산진구를 돌아보며 작은 목소리에도 귀기울이며 민생을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 당선인은 "교육자가 아닌 정치인 정성국에 대한 기대가 크신 것으로 안다. 교육자의 대표로서 대한민국 교육을 바로 세울 수 있는 장기플랜 등 필요한 모든 것들을 준비하고 실천하겠다"며 책임정치를 강조했다.
아울러 정 당선인은 "교통, 주거, 복지, 교육 등 부산진구의 많은 숙업 사업 또한 세세히 챙겨서 살맛 나는 부산진구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책임정치·신뢰받는 정치·품격있는 정치를 보여드릴 것을 약속했다.
정성국 당선인은 교육의 대전환을 강조하는 한편 부산진구의 동서고가도로 철거, 부전복합환승센터 설립 등 교통문제 해결을 비롯해 주차시설 확충, 확생들의 등하굣길 안전문제, 재개발·재건축의 조속한 추진 등을 공약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