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부산) 조하연 기자] 총선 개표 시작이 2시간을 넘어가는 가운데, 부산 금정구는 국민의힘 후보가 민주당 후보를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8시 40분 기준 개표율이 3.12%를 넘어섰다.
백종헌 후보는 2303표(56.71%), 박인영 후보는 1758표(43.28%)를 기록했다.
현역인 백종헌 후보가 545표(13.43%p)의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다.
10일 오후 6시 발표된 KBS·MBC·SBS 방송 3사의 출구조사에 따르면 백종헌 국민의힘 후보(57.7%)가 박인영 민주당 후보(42.3%)에 승리할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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