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일 순창군수, 올해 첫 모내기 직접 참여 '구슬땀'
최영일 순창군수, 올해 첫 모내기 직접 참여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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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 현장 방문 풍년농사 기원
최영일 순창군수가 올해 첫 모내기에 직접 참여했다. (사진=순창군)
최영일 순창군수가 올해 첫 모내기에 직접 참여했다. (사진=순창군)

[서울파이낸스 (순창) 주남진 기자] 최영일 순창군수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9일 전북 순창 지역에서 첫 모내기가 시작된 풍산면 도치마을 박춘원씨 영농 현장을 방문해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최 군수는 단순히 격려의 말을 전하는 것을 넘어 직접 모판을 나르고 이앙기를 조작까지 참여하며 영농현장에서 농민들의 고충을 귀 기울여 듣고 함께 땀을 흘리며 올해의 풍년농사를 간절히 기원했다.

이날 모내기한 해담쌀은 밥맛이 우수한 조생종으로 농촌진흥청에 의해 최고 품질의 쌀로 선정됐고 추석 전인 오는 8월 중하순경에 수확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이날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오는 5월에 본격적으로 모내기가 진행돼 6월 중순까지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올해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우리 순창군 농업인들이 풍성한 수확을 거둘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병해충 방제와 본답 관리 등 적기 단계별 영농 지도를 통해 농가의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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