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부산항만공사와 '잠 깨!' 안전 캠페인 전개
롯데웰푸드, 부산항만공사와 '잠 깨!' 안전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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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부산항터미널에서 롯데웰푸드, 부산항만공사(BPA) 및 관계기관 임직원들이 항만 종사자 대상으로 '졸음번쩍껌'을 나눠주고 있다.(사진=롯데웰푸드)
지난 8일 부산항터미널에서 롯데웰푸드, 부산항만공사(BPA) 및 관계기관 임직원들이 항만 종사자 대상으로 '졸음번쩍껌'을 나눠주고 있다.(사진=롯데웰푸드)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롯데웰푸드는 부산항만공사와 손잡고 졸음사고 예방을 위한 '잠 깨!'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9일 밝혔다. 

'부산항의 잠자는 안전의식을 깨우자'는 의미를 담은 이번 캠페인은 항만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환기하여 항만 내 안전 문화 확산 및 안전사고 예방 목적으로 기획됐다. 롯데웰푸드의 '졸음번쩍껌'을 7000여 개 나눠주며 일상과 안전을 연결해 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졸음번쩍껌은 과라나추출분말과 강력한 휘산작용을 하는 멘톨향, 페퍼민트향 등이 입안과 콧속을 시원하게 만들어 장거리 운전자들이 많이 찾는다.

부산항 내 차량 및 장비를 운용하는 터미널 운영사에도 껌을 전달했다. 또한 부산항만공사와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인 캠페인 운영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캠페인은 북항, 신항, 감천항에서 오는 12일까지 세 차례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2013년부터 12년째 명절 연휴와 휴가철 등 차량 운행이 많아지는 시기에 맞춰 졸음운전방지 껌 씹기 캠페인을 지속 이어나가고 있다. 운전자들이 운전 중 졸지 않고 안전운전을 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에 대한 정보 전달과 함께 졸음번쩍껌 등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다. 

롯데웰푸드 담당자는 "향후 여러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졸음운전방지 껌 씹기 캠페인을 확대 전개함으로써 사회적 안전 책임 실천에 힘쓰고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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