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뉴욕증시, CPI발표 앞두고 보합···다우 0.03%↓·나스닥 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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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0.04%↓···로보택시 기대감에 테슬라 4.9%↑

[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뉴욕증시가 미국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국채금리 강세 속에 보합권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다우와 S&P 지수는 하락하고 나스닥과 반도체 지수는 상승했다. 
 
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24포인트(0.03%) 하락한 38,892.8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95포인트(0.04%) 떨어진 5,202.39에,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44포인트(0.03%) 오른 16,253.96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전장보다 6.26포인트(0.13%) 상승한 4,825.39를 기록했다.
 
기술주 빅7의 경우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가 0.9% 하락한 것을 비롯해 메타 1.5%, 애플 0.6%, 마이크로소프트 0.2% 하락했다.

반면 로보택시 기대감에 테슬라는 4.9% 급등했고, 아마존닷컴 0.06%, 구글의 알파벳 1.5% 상승했다.

코인베이스와 영국의 반도체 설계기업 ARM은 각각 6.6%, 3.5%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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