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부산) 강혜진 기자] 부산디자인진흥원이 최근 부산디자인스토어를 '개방형 스토어'로 리뉴얼했다고 8일 밝혔다. 

부산디자인스토어는 지역 우수 디자인기업의 제품을 소개하고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진흥원과 동남권디자인산업협회가 지난 2015년부터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리뉴얼은 지난 2019년 이후 5년 만에 진행된 것으로 이를 통해 진흥원 1층 로비는 개방형 디자인 문화공간으로 개선하게 됐다. 

관계자는 "콘텐츠 산업의 부가가치 유발액이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지역 디자인 기업이 개발한 캐릭터를 한 눈에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부산디자인스토어의 개장시간은 오전 9시 30분~오후 6시며 주말에는 무인 매장으로 운영된다. 

향후 진흥원과 SEDIA는 온라인 스마트스토어·제품군 리뉴얼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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