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국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겠다"···진구청사거리서 피날레유세
정성국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겠다"···진구청사거리서 피날레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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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하연 기자)
(사진=조하연 기자)

[서울파이낸스 (부산) 조하연 기자] 국민의힘 정성국 부산진갑 후보가 "교사 출신의 깨끗하고 약속을 잘 지키는 제가 압승할 수 있도록 지지해달라"며 유권자들에 다가가고 있다.

4.10 총선의 본선거를 이틀 남겨둔 가운데, 정성국 후보의 막판 전략은 ‘이청득심’ 유세다. 정 후보는 "남은 72시간동안 유권자들 한 분 한 분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눈을 마주치며 진심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특히 그는 "입만 열면 거짓말하고, 죄를 짓고도 전혀 부끄러운 줄 모르는 후안무치한 사람들을 국회로 보내면 우리는 역사의 죄인이 될 것”이라며 이들을 단죄하자면 손에 손을 잡고 투표장에 꼭 나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 후보는 지역별 맞춤형 공약으로 △부암지역의 '부암고가도·동서고가도 철거'와 '대형 공용주차장 확대' △당감지역의 '어르신 생활 지원 복지사업 확대 추진' △양정지역의 '하마정 지하도로 추진'과 '365일 아동전문응급병원 유치' △부전지역의 '부전역 복합환승센터 조속 추진' 등을 내걸었다.

정성국 후보는 오는 9일 오후 7시 부산진구청 사거리에서 지지자들과 전 선거운동원들이 집결해 피날레 유세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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