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지수 기자] BNK경남은행은 경남도청에서 경상남도 주관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지원단 및 자립준비청년 자립멘토단 합동 발대식'에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박두희 BNK경남은행 상무와 신종우 경상남도 복지여성국장을 비롯해 서태원 경상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장, 박미경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장, 방영직 경남행복내일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BNK경남은행 직원 10여명은 오는 11월까지 자립멘토로 활동할 예정이다. 경상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에 소속된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들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금융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남은행은 올해 3월까지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부산소년원 임시퇴원생, 외국인 유학생, 정신재활시설 회원, 창원시 아동청소년과 소속 보호종료아동 등 다양한 대상을 상대로 금융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박두희 경남은행 상무는 "BNK경남은행은 지역 내 어려운 환경에서 성장하는 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금융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든든한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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