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찰보리 어울터 개관식 개최
영광군, 찰보리 어울터 개관식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광 찰보리 융복합산업의 랜드마크 역할 기대
전남 영광군이 최근에 '영광 찰보리 어울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사진=양수인 기자)
전남 영광군이 최근에 '영광 찰보리 어울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사진=양수인 기자)

[서울파이낸스 (영광) 양수인 기자] 전남 영광군은 지난 4월 5일 군남면 포천리 지내들 일원에서 영광 찰보리 융복합산업의 랜드마크 '영광 찰보리 어울터'개관식을 개최했다.

8일 영광군에 따르면 개관식은 강종만 영광군수,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 군의회 의원, 정진삼 영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장을 비롯하여 기관 사회단체장, 농업인 단체 및 군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총사업비 35억원이 투입된 '영광 찰보리 어울터'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군남면 포천리 지내들 일원에 건축면적 718.5㎡, 연면적 864.1㎡ 지상 2층으로 신축됐으며, 1층은 찰보리 활용 주민교육 체험실과 농·특산물 홍보실, 2층은 회의실 등의 주민복지공간을 갖췄다.

이번에 개관한 '영광 찰보리 어울터'는 찰보리 산업의 자생적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체와 지역공동체 간 연계 및 네트워크를 통해 영광 찰보리 융복합산업의 대표 건물로 공익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영광 찰보리 어울터 준공을 위해 노력을 해 주신 신활력플러스추진단 등 관계자들과 농업인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전국 유일 보리산업특구인 영광군의 찰보리산업을 내실 있게 다져 나갈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