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쿠팡은 오는 7일까지 인기 패션 제품을 할인하는 '스프링 컬렉션'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쿠팡은 봄을 맞아 원피스·가디건·티셔츠 등 성인 의류 라인업을 강화해 최대 80% 할인한다. 대표적으로 △캐럿 기본티 3장 세트(1만원대) △리바이스바디웨어 브라팬티 세트(2만원대) △지프 볼캡(1만원대) △엘르걸 숏기장 트렌치(2만원대) 등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브랜드는 로라로라다. 장원영 가디건으로 유명한 로라로라는 1950년대 후반 프랑스에서 일어난 문화 사조인 누벨바그의 낭만과 감성을 담은 프렌치 스타일 영클래식 브랜드다. 이번 행사에는 장원영이 착용한 니트 가디건을 비롯해 맨투맨과 티셔츠 등 다양한 아이템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중소 언더웨어 브랜드 글램공감도 고객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주식회사 버블돌이 2005년 출시한 속옷 브랜드 글램공감은 지난해 로켓배송 여성 속옷 랭킹 상위권을 차지한 바 있다.
쿠팡은 △버블돌 스탠다드 모달 스포츠 캡나시 △모달 스포츠 브라탑 △심리즈 퓨징 이플 노와이어 무봉제 브라 팬티 세트 등 베스트 셀러 제품을 특가에 마련했다. 스프링 컬렉션 행사 페이지는 쿠팡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가디건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쿠팡은 다양한 패션 테마관도 운영한다. 바람막이, 재킷, 코트 등 봄 아우터를 모은 가벼운 아우터 테마관, 슬리퍼와 스니커즈 등 인기 신발 제품을 모은 신발 테마관, 속옷과 잠옷 등을 선보이는 언더웨어·파자마 테마관을 준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