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도시가스 공급세대 중 82%에 서비스 제공"
[서울파이낸스 신민호 기자] NH농협카드가 대전·충남지역 도시가스업체 '씨엔씨티에너지'와 제휴를 맺고 도시가스 요금 카드자동납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 대상은 대전광역시와 충청남도 계룡시의 약 65만 가구다. NH농협카드 고객행복센터와 공식홈페이지, NH농협카드앱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달 30일까지 최대 3만5000원 상당의 편의점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하는 '카드자동납부 5종 응모 이벤트'도 진행한다.
최근 6개월 이상 NH농협카드로 생활 요금 5종(아파트 관리비·이동통신 요금·도시가스 요금·전기 요금·4대 사회보험)의 자동이체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 중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이 대상이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이번 제휴를 통해 전국 도시가스 공급세대 중 82%에 카드자동납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편리한 금융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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