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식···장애인 권익옹호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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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복지 증진 개인 2명·단체 2곳 표창장 전달
익산시는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익산시)
익산시는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익산시)

[서울파이낸스 (익산) 이현수 기자] 전북 익산시는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4일 '함께 이룬 20년! 함께 가는 20년!'이라는 주제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04년 개관 이래 장애인의 꿈을 실현하자는 비전으로 지역사회 장애인의 권익옹호에 앞장서 왔다.

이날 기념식은 정헌율 익산시장과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 배현정 사회복지법인중도원 이사장,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퓨전국악팀의 식전공연으로 활기차게 포문을 열었다.

이어 익산시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한 2명과 자원봉사단체, 후원단체 2곳에 표창장을 전달했다. 또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장애인과 지역사회의 공동번영을 위해 힘써준 정헌율 익산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윤주 관장은 "개관 20주년을 맞이하게 돼 감회가 새롭고 지역사회와 이웃들이 있었기에 긴 시간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분들의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는 최고의 파트너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개관 20주년을 축하드리며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서 감사패를 받게 돼 다시 한번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익산시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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