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지수 기자] 상상인은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에서 ESG 부문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유준원 상상인 대표는 휠체어 사용 아동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체육 분야 교육에 앞장서 ESG 경영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유 대표는 2018년부터 진행한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로 휠체어가 필요한 전국 6~18세 아동청소년에게 수동 맞춤 휠체어와 전동키트, 안전용품을 제공해 왔다. 현재까지 전국 3500여 명의 아동이 혜택을 받았다.
2021년부터는 '휠체어 사용 아동 신체 발달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참가 아동들이 골프, 양궁, 농구, 사격, 태권도 등 다양한 운동을 경험하며 신체적, 사회적인 성장을 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유준원 상상인 대표는 "앞으로도 우리 사회 각계각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