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식] 광양시, 품목별 전문가 통한 영농기술 제공 등
[전남소식] 광양시, 품목별 전문가 통한 영농기술 제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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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영농 현장 컨설팅을 통한 농업 경쟁력 강화
전남 광양시가 품목별 전문가를 통한 영농기술 제공 있다. (사진=광양시)
전남 광양시가 품목별 전문가를 통한 영농기술 제공 하고 있다. (사진=광양시)

[서울파이낸스 (전남) 이현수 정용주 양수인 기자] 전남 광양시는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을 통한 농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지역 특화품목 신기술 실용화 현장 컨설팅'을 추진한다.

4일 광양시에 따르면 이번 현장 컨설팅은 품목별 전문가가 직접 영농 현장을 방문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농업인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해 주는 농업인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광양시는 지난해 아열대과수, 플럼코트, 화훼, 시설채소를 재배하는 농업인 72명을 대상으로 선도 농가 현장 견학을 비롯한 이론 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총 8회 진행했으며, 올해는 아열대과수, 딸기, 시설채소(토마토·애호박)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박종수 미래농업팀장은 "앞으로도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 관내 소재 초·중·고 입학생 축하금 지급

전남 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는 관내 소재한 초·중·고등학교에 최초 입학하는 1학년생을 대상으로 입학축하금을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지급한 고교 신입생 입학축하금(20만원)을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장학금 수혜자 확대에 따라 올해는 초등·중학교까지 지급할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진도군에 주소를 두고 관내 소재한 초·중·고등학교에 최초 입학하는 1학년 학생으로 초등학교 20만원, 중학교 30만원, 고등학교 5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입학생의 보호자인 부모, 친권자, 후견인 등이고 오는 19일까지 주소지의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필요한 서류와 함께 신청하면 군은 지급대상자를 확정해 어버이날인 오는 5월 8일부터 '진도아리랑상품권'으로 입학축하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장성군 "텃밭 체험농장 문 열었습니다"

전남 장성군이 지난 1일부터 ‘텃밭 체험농장’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4일 장성군에 따르면 장소는 장성읍 영천 주공아파트 인근이며, 선착순 모집한 160세대가 11월까지 무료로 텃밭을 일굴 예정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가족, 친지와 함께 텃밭을 가꾸며 화목하고 행복한 시간 가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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