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부산여대, '제1기 반려동물 문화교실' 운영
부산진구·부산여대, '제1기 반려동물 문화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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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관리 주제 강의 등 진행
분기마다 무료로 문화교실 운영 계획
부산 부산진구가 지난달 30일 부산여자대학교에서 '제1회 부산진구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부산 부산진구)
부산 부산진구가 부산여자대학교에서 '제1회 부산진구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부산 부산진구)

[서울파이낸스 (부산) 강혜진 기자] 부산 부산진구가 부산여자대학교 동물보건과와 부산여대에서 '제1회 부산진구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부산진구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인 1500만 시대를 맞이해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반려동물 친화 도시 여건 마련을 위해서 지역대학교인 부산여자대학교와 지난해 11월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구 반려인들을 위해 무료로 운영됐다.

부산여대 동물보건과의 백승욱 학과장을 비롯해 수의학 박사인 이영덕 교수가 각각 반려동물과 사람의 공존, 반려동물 건강관리를 주제로 강의했으며 문제행동 교정과 경찰견의 활동 사례를 주제로 경찰견종합훈련센터 김민철 교수가 강사로 참여(재능기부)해 눈길을 끌었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올해 분기마다 문화교실을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며 다음 분기는 좀 더 다양하고 실용적인 강좌를 구성할테니 반려인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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