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촉장 수여식과 금융소비자보호 간담회 진행
[서울파이낸스 신민호 기자] KB국민카드가 3일 광화문 본사에서 고객패널 '이지토커(The Easy Talker)'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이지토커'는 지난해 우수한 활동을 보여준 고객 패널들 중 11명을 선발했다. 이날 행사에는 KB국민카드 소비자보호본부 총괄책임자(CCO)가 참석해 고객 패널에게 감사의 메시지와 위촉장을 전달했다.
발대식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현장에서 금융거래와 이용하면서 느끼는 불편사항, 금융관련 제도개선에 대한 가감 없는 의견들을 교환했다.
KB국민카드는 지난해 고객 패널이 제안한 안건 중 상품추천, 이벤트, 앱 화면구성 및 검색기능 개선의견 등 총 32건을 채택해 개선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 역시 검토를 통해 상품과 서비스 개발 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위촉장을 받은 오프라인 고객 패널과 온라인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지토커 500여명의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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