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해운대 새로운 관광명소 '해월전망대' 6월 준공 등
[부산소식] 해운대 새로운 관광명소 '해월전망대' 6월 준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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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월전망대 조간도. (사진=부산 해운대구)
해월전망대 조간도. (사진=부산 해운대구)

[서울파이낸스 (부산) 조하연 기자] 오는 5월 부산 해운대구에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해월전망대'가 새롭게 조성된다.

해운대구는 2021년 '해운대~송정해수욕장 간 연안정비사업'에 착수해 공사비 207억여 원을 들여 1·2차 공사를 완료한 데 이어 최종 3차 공사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해월전망대는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를 기존 일자형에서 U자형으로 확장하고, 길이 137m, 폭 3m 규모로 만들어진다.

김성수 구청장은 "통행로 이용에 불편하시더라도 조금만 더 협조를 부탁드린다. 새로운 관광명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설공단, 투표 교통약자에 '두리발' 차량 운행 지원

부산시설공단이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에 참여하는 장애인 등 교통약자 이동편의를 위해 특별교통수단 '두리발'을 투표 도움 차량으로 지원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투표 도움 차량의 이용 대상자는 이용일 기준 특별교통수단 '두리발'에 등록된 교통약자 회원과 가족 등 동행자에 한한다.

사전투표일 오는 5일과 6일, 선거 당일인 10일 총 3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투표 도움 차량 이용은 특별교통수단 통합콜센터로 전화해 투표 참여 의사를 밝히고 접수하면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사후정산하며, 시외·광역운행 및 교통약자(장애인·임산부) 콜택시 자비콜, 마마콜 등은 무료운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세계百 센텀시티점 쿠쿠, 한옥 콘셉트로 새단장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이 지난 2일 7층 종합 생활가전 브랜드 쿠쿠 매장을 한옥 콘셉트로 리뉴얼해 확장 개설했다고 3일 밝혔다.

매장에서는 밥솥과 공기청정기, 비데 등 인기 상품은 물론, 반려동물과의 편안한 삶을 즐기는 데 도움이 되는 인기 펫테크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개설 기념으로 오는 15일까지 밥솥, 전자레인지, 믹서기, 에어프라이어 등을 특가에 판매하며 제품별 사은품도 준비했다.

이외에도 발뮤다, 캐논, 니콘, 소니, 테팔, 브라운, 드롱기, 필립스 등을 새단장하고 드리미, DJI, 로보락, 브레빌 등을 신규 입점시키는 등 총 15개 브랜드를 리뉴얼해 선보이며 봄철 증가하는 가전제품 수요잡기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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