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후보, 생활공약 2호 필수 농자재 지원법 제정 약속
이개호 후보, 생활공약 2호 필수 농자재 지원법 제정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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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새벽, 담양 가축시장 방문 축산업 현안 및 현장 어려움 청취
이 후보 "윤석열 정부에서 소 값은 떨어지는데 사룟값은 크게 올라 축산 농가 어려움 커져"
"사료, 비료, 농약 등 농자재 가격이 일정 기준 이상 오르면 국가가 지원하는 '필수 농자재 지원법' 반드시 제정하겠다" 약속
31일 새벽 더불어미누당 이개호 후보가 가축거래 현장을 방문했다.(사진=이개호선거사무실)
31일 새벽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후보가 담양 가축시장을 방문했다.(사진=이개호후보선거사무실)

[서울파이낸스 (영광) 양수인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후보(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 정책위의장)가 제22대 총선 생활공약 2호로 사료, 비료값 등 필수 농자재 비용 국가지원 및 농업 생산비 절감을 위한 "필수 농자재 지원법" 제정을 약속했다.

31일 일요일 새벽 담양 가축시장을 방문한 이개호 후보는 가축거래 현장을 직접 보면서 축산 농가들로부터 축산업 현안과 어려움을 듣고 축산업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 후보는 현장 축산 농가와의 대화를 통해 "윤석열 정부 들어 소 값은 떨어지는데 사룟값은 크게 올라 축산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축산 농가의 사룟값 부담뿐 만 아니라 비료값, 농약값 등 농사짓는데 필수적인 농자재 값이 천정부지로 올라 우리 농축산업 농가들이 생산비조차 제대로 건지지 못하는 문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비료 및 사룟값 상승, 유가, 전기료 급등 등 농업 생산비 폭등에 대비한 국가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생산비 급등에 따른 가격 인상분을 비롯한 필수 농자재에 대한 국가지원을 규정하는 '필수 농자재 지원법'을 반드시 제정하여 우리 농가가 생산비 부담을 덜고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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