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운동 첫 주말, 해운대갑 홍순헌 집중 유세 "위기로부터 나라를 지켜내자"
선거운동 첫 주말, 해운대갑 홍순헌 집중 유세 "위기로부터 나라를 지켜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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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후보 캠프)
(사진=후보 캠프)

[서울파이낸스 (부산) 조하연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순헌 해운대갑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기간 첫 주말인 지난 30일과 31일 동백섬을 시작으로 좌동 전통시장 주말 새벽장, 장산체육공원과 생활스포츠 시설, 거리와 골목 등 해운대 곳곳을 돌며 광폭 선거운동을 펼쳤다.

지난 30일에는 오후 4시 해운대 NC백화점 앞에서 선거운동원과 지지자, 시민 등 5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첫 집중유세를 벌였다.

이날 집중유세에서 영화배우 명계남 씨는 찬조연설을 통해 "국민의힘 후보가 곳곳에 내건 선거 현수막 내용이 한심하다"며 "‘국힘을 찍어주면 국민이 압수수색을 당하지 않도록 해주겠다’ 등의 공약을 내는 것이 더 맞지 않겠느냐"고 비꼬았다.

이어 "홍순헌 후보는 합리적이고 원만하며, 실력과 인품을 두룬 갖춘 후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유세차에 오른 홍순헌 후보는 "지금 우리나라는 대출이자가 폭탄 수준이고, 과일 한쪽 사 먹기 무서울 정도로 민생도 경제도 폭망했다"면서 "투표로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폭주를 멈춰 세워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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