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 홈플러스서 공식 선거운동
구순의 할머니 모시고 수영에 대한 애정 비춰
[서울파이낸스 전국부(부산) 이슈팀] 무소속 장예찬 부산 수영구 후보가 지난 30일 오후 공식선거운동 출정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광안 홈플러스 앞에서 진행된 이번 출정식에는 수영구민 500여명이 운집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출정식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대선 연예인 유세단으로 활동하였던 영화배우 최준용과 개그맨 신동수가 참여했으며 수영구 대표 연예인인 고인범 배우, 조명현 공익제보자(이재명 법인카드 폭로)·윤석열 대통령 선거 전국 유세를 지원한 호랑이팀도 함께했다.
최준용 배우는 찬조연설을 통해 "대통령 선거때부터 보수를 위해 헌신해온 장예찬 후보가 이재명 대표와 싸울 수 있는 유일한 승부사이기 때문에 장 후보를 지원하러 왔다"고 전했다.
개그맨 신동수는 "민주당의 폭정을 막을 수 있는 장예찬 후보가 우리 보수의 희망이기에 반드시 국회에 입성시켜주길 구민들에게 간절히 요청한다"고 전했다.
조명현 공익제보자도 "이재명과 맞서 싸울 때 언제나 함께 싸워주고 힘이 돼준 장예찬이 진짜 보수"라며 "이제는 수영구민이 장예찬의 편이 돼달라"고 말했다.
또한 고인범 배우는 "장예찬 후보를 예비후보 때부터 보면서 참으로 훌륭하고 능력있는 젊은 일꾼이라고 생각했다"며 "장예찬 후보는 언제나 수영구민을 바라보며 수영구를 위해 헌신할 각오와 준비가 완벽히 돼있는 인물이기에 구민들이 반드시 기호 7번 장예찬을 선택해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장 후보는 마지막 연설에서 수영구 남천동에 거주중인 구순의 할머니를 무대로 모시고 주민에게 소개하고 눈물을 보이며 3대가 수영사람이자 유일한 수영구 토박이 후보임을 내새우며 고향에 대한 진정있는 애정을 표출하기도 했다.
장 후보는 "수영구는 수영구 사람이 책임져야 한다는 것이 수영구민의 뜻"이라며 "구민이 3대가 수영사람인 기호 7번 장예찬을 찍어주신다면 수영구 토박이 후보가 예산폭탄으로 수영의 미래를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