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성 개선···건전성 지표는 악화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Sh수협은행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2048억원) 대비 16% 늘어난 2376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같은 기간 수익성 지표도 개선됐다. 예대금리차는 1.56%에서 1.69%로 0.13%p(포인트), 순이자마진(NIM)은 1.45%에서 1.57%로 0.12%p 높아졌다.
건전성 지표는 악화됐다. 연체율이 0.26%에서 0.44%로 0.18%p 높아졌고 고정이하여신비율도 0.42%에서 0.56%로 0.14%p 상승했다.
대손충당금적립률은 183.25%에서 173.10%로 10.15%p 낮아졌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기업·기관 고객을 확대하고 거래처를 확대해 안정적인 조달구조를 정착시키겠다"며 "비이자사업 활성화로 수익원을 다변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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