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평온의숲, 청명·한식기간 개장유골 화장 횟수 늘린다
용인평온의숲, 청명·한식기간 개장유골 화장 횟수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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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평온의숲 전경.
용인평온의숲 전경.

[서울파이낸스 (용인) 유원상 기자] 경기 용인도시공사 운영하는 용인평온의숲에서는 올해 청명·한식일을 맞아 개장유골 화장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4월~6일까지 3일간 화장 횟수를 1일 8회차에서 9회차로 증회 운영한다. 수요 발생 시 화장 처리 건수를 종전 36구에서 44구로 늘릴 계획이다.

수도권 3일장 화장을 고려해 일반 화장 횟수는 유지하고 개장유골 처리 횟수를 1회차 증회 운영함으로써 이 기간 동안 개장유골 화장 처리 건수가 1일 12구에서 20구로 늘어난다. 

용인평온의숲 관계자는 "일시적인 개장유골 화장 증가에 따른 적체현상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장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고객만족 장사서비스를 제공해 품격 높은 장례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용인평온의숲 개장유골 화장 이용 예약은 보건복지부에서 예약 운영 중인 e-하늘장사 정보시스템을 통해 인터넷으로만 예약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인평온의숲 접수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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