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전날 급락 회복···1330원대 출발
원·달러 환율, 전날 급락 회복···1330원대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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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지난 21일 17원 넘게 하락했던 원·달러 환율이 다시 1330원대를 회복했다.

2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0분 현재 전일보다 8.4원 오른 1330.8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소화하며 17.4원 내린 1322.4원에 거래를 마쳤던 환율은 이날 전장보다 10.6원 오른 1333.0원에 개장했다.

간밤 뉴욕장 마감 무렵 달러인덱스는 104.010으로, 전장 대비 0.58% 상승했다.

미국 뉴욕증시가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위험 선호 심리가 유지되는 점은 원·달러 환율 상승 압력을 제한하는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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